조금늦은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꿈 많은 19살 고등학생입니다.
올해 8월 10일 월요일에 시작했던 5일간의 2차 무료체험수업 인연을 시작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항상 열린문으로 진지하게 음악 얘기를 해주시던 김신영,문재현선생님을 비롯해 연기선생님들께서 제게 남 모르게 많은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타 학원에서 한달이라는 짧은 레슨을 받고 다녔었지만 똑같이 한달을 다닌 본스타 만큼의 애정과 실력은 늘지 않았습니다.
매번 레슨시간(주1회1시간)에만 볼 수 있는 개인레슨 선생님에게 레슨시간 외에는 어떠한 피드백도 받지 못 한 채 그렇게 제 실력은 제자리걸음만 허무하게 한달을 보냈지만 본스타에선 개인레슨 시간 외에도 담임제로 운영되는 선생님들을 통해 학원에 있는 시간 동안 계속 많은 이야기와 저 개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살아서 오디션 볼 기회가 적은 곳에서 매달마다 있는 학원 내 여러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꿈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이 본스타만의 차별화 된 강점이라 보았고 그 외 특기(댄스)수업과 앙상블수업은 물론 주2회 2시간씩 들을 수 있는 본스타1기만의 혜택인 기초수업(발성.이론)까지 이처럼 선생님들의 열정은 수강학생들 못지않게 뜨거우십니다.
학원 내에서 주1회 2시간 특기(댄스)수업과 앙상블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으며 다들 좋으신 선생님 아래 좋은 학생들이였습니다. 학원 내 수강생들 인사성도 밝고 무엇보다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빨리 정이 들었습니다.
노래 뿐 아니라 한달 주기로 있는 오디션에서 보여줄 수 있고 또 다른 취미를 가질 수 있는 특기(댄스)수업과 내 목소리만 듣고 부르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가 몰랐던 나의 목소리를 알게 되고 그 사람들의 노래 스타일을 보고 들으며 좀 더 눈과 귀를 넓히며 선생님께서 그때마다 내주시는 주제를 가지고 듀엣을 하거나 여러명이서 호흡을 맞추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이였지안 정말 많은 배움을 받고, 또 꿈에 대해 노래할 수 있었던 시간들에 늘 행복했습니다.
제게 눈에 보이지 않게 큰 용기를 주신 홍수정선생님 지나가는 말처럼 기분 좋은 말씀해주셨던 홍우정선생님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거위의 꿈도, 진지하게 노래를 듣고 부를 수 있게 알려 주셨던 김신영선생님 성대 뿐 아니라 손 발 다 써가시며 온마음 온몸으로 열심히 가르쳐주신 문재현선생님, 정말 선생님처럼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가르침을 받기엔 너무 짧은 한달이였지만 다양한 친구들을 보고 느끼며 노래할 때 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