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뒤집어져요(요들)

소리는 호흡과 공명의 균형조절로 내는 겁니다.

허파에서 나가려 하는 호흡의 압력과 맞서서 반발하려하는 공명강의 균형에 의해서 기관강안에 균형점이 형성되는 거지요.

이 때 호흡의 압력이 약간 모자라가 되면 소리가 뒤집어 지는 요들현상이 일어 나게 됩니다.

즉, 호흡의 압력과 공명강이 부적절한(unblalance)균형상태일 때는 크게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호흡의 압력이 모자라는 경우 이고

이 경우 순간적으로 가성대가 진동되면서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소리를 요들이라고 하는 거지요.

두번째는, 호흡의 압력이 너무 강한 경우 인데

이 때는 균형이 안맞은 상태의 진성대를 강제적으로 진동하게 하므로 성대막이 부어 오르게 되어 결굴 성대막에 상처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의 해결방법은 호흡과 공명이 서로 부딪히며 균형을 이루게 되는 지점(균형점)을 형성하면 되는데

바른 호흡법과 모든 공명강의 연결을 몸을오 감각해 낼 수 있을 때에만 형성 됩니다.

우리가 열심히 찾는 발성법의 정답이 바로 이 균형점을 형성, 유지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