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중독성"…레드벨벳, '짐살라빔'으로 알린 써머 퀸의 귀환 [엑's 이슈]

"더 강해진 중독성"…레드벨벳, '짐살라빔'으로 알린 써머 퀸의 귀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레드벨벳이 화려한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드벨벳의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이 공개됐다.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분위기에 맞춰 테마 파크를 콘셉트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레드벨벳은 인상적인 색감의 의상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짐살라빔'은 발매 직후 하루만에 벅스, 네이버 차트 1위 및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뮤직에서 2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수록곡 '써니 사이드 업' '밀크쉐이크' '안녕 여름' 등의 수록곡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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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짐살라빔'의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중독성 넘치는 '빨간 맛'을 선보였던 레드벨벳은 '짐살라빔'으로 또 한 번의 수능금지곡을 노리고 있다.

'빨간맛' '파워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름을 사로잡았던 레드벨벳이 '짐살라빔'으로 2019년 여름을 또다시 몰아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짐살라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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