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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시 대구 무대에

sky365468 | 2015.10.29 13:44 | 조회 190
[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시 대구 무대에]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서 공연
정성화 등 최고 배우들 한자리
흥행·작품성 독보적 평가받아

  
▲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이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레 미제라블` 공연.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이 한국어 초연 후 다시 한 번 대구무대에 오른다. 

새롭게 무대와 캐스팅을 보강해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분류되는 작품으로써 그 중에서도 흥행성 및 작품성에 있어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성경다음으로 많이 읽힌다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레 미제라블`은 2012년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고, 수많은 패러디가 등장하는 등 그 해 폭발적인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으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외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들이 가장 서고 싶어하는 무대를 증명하듯 `레 미제라블` 오디션은 2천여 명에 육박하는 배우들이 지원했다.  

  

 ▲ 뮤지컬 `레 미제라블`중 장발장과 코제트, 마리우스, 에포닌의 모습. 
▲ 뮤지컬 `레 미제라블`중 장발장과 코제트, 마리우스, 에포닌의 모습.

그 중 2천:1의 오디션 경쟁률을 뛰어넘고 세계적인 뮤지컬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 된 실력 파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  

한국어 초연 당시 초대 장발장으로 국내 모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독식한 정성화(2012),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을 연기하며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는 양준모(2015)와 2013년 일본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주역 `장발장`을 맡으며 일본 뮤지컬 팬들로부터`역대 가장 섹시한 장발장`이라는 극찬을 받은 김준현(2013), 그리고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런던 웨스트앤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을 연기한 전나영(2013)까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조정은, 김우형, 박지연, 박준면 등 한국어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과 실력파 앙상블이 합쳐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8시, 일요일 오후 2시·7시.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1회 공연.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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