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기학원 - 예고반 웃고 울다?

안녕하세요! 0_0 대전 본스타 연기학원 입니다.

예고 입시반 수업중 재밌었던 감정 표현 수업을 보여드릴가 해요~

아쉽게도 2명의 친구는 이 즐거웠던 수업에 참여 하지 않았지만

다음 수업은 두 친구가 더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그럼 보여드리죠~

이번 수업은 5명이서 5가지 감정을 가지고 훈련을 해보았는데요

왼쪽부터 민아가 서 있는 곳은 기쁨!

윤재가 서 있는 곳은 슬픔!

현비가 서 있는 곳은 초조!

예린이가 서 있는 곳은 화남!

다인이가 서 있는 곳은 우울! 입니다!

​

우리 친구들에게 무슨 단어를 선택해 표현해 보겠냐고 했는데,

" 태국어로 파란색 이라는 단어 (차마 입으로...내뱉기가..)"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단어라는데

저는 모른 다는게.. (세대차이 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자리를 번갈아가면서 서있는 곳에 감정에 맞게 태국어로 파란색 을 외치는 우리 학생들 ㅎㅎ

그러다 자기가 제일 잘할 것 같은 감정을 고른 후,

" 난 오늘 죽었어 "

를 가지고 그 감정에 맞는 상황을 연기해 보라고 했습니다!!

​

" 기쁨 "을 선택한 다인이가 " 난 오늘 죽었어 " 라는 말을 하는 게

너무 고민이 많아 보이죠 ㅎㅎ

" 화남 " 을 택한 현비! 너무 무서운 표정으로 연기를 해서

뒷걸음질...총총

예린이는 " 초조 " 를 선택했는데 전혀 초초해 보이지 않는 저 여유로움

(연기는 초조하게 잘했어요~)

제발 시험장 가서도 그렇게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 슬픔 "을 선택한 민아와

"우울 " 을 선택한 윤재는 의자를 사용하는 듀오로 결성 !

(혼성 아이돌 같지 않나요?ㅎㅎ)

연기를 너무 열심히 해준 친구들이였는데

제가 너무너무너무 집중을 해서 그런지 연기하는 걸 못 찍었어요ㅠㅠ

다들 너무너무 귀엽죠ㅎㅎㅎ

(작성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중입니다)

그리고 조금의 쉬는시간을 가지고!

당일대사를 나눠주었습니다~~

​

이렇게나 열심히 대사를 분석하고 있어요~

연기엔 누구보다 진심이란 게 보이시나요?!

당일대사를 분석할 때 시선처리가 어려웠던 친구들을 위해

시선처리 비법을 알려주었답니다.

​

바로바로 대사의 배경 디테일하게 상상하기!

여기 장소가 어디며, 몇층이며, 어디에 누가 있는지 등

정말 세밀하게 상상을 하면 시선처리가 분명해진답니다!

​

자기가 설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아이들 보실가요?

그림 실력은 꽝이지만!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야외를 선택한 윤재 입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배경을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네요 ㅎㅎ

현비는 관객들까지 생각해 배경을 만들었네요~

아주 칭찬합니다!

예린이는 그 인물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 까지 설정해서

직접 보여주는 중입니다~ 대단해요~

민아는 정말정말 디테일하게 인물들까지 소품까지 정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공부를 잘하는 게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인이!

온몸을 이용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네요!!

아주 대단한 열정이죠?ㅎㅎ

이렇게 배경한 친구들은 연기 할때의 시선이 또렷해졌답니다!

(다인이랑 예린이는 연기하다가 감정이 올라와서 울면서 연기했다구요ㅠㅠ)

이렇게 우리 친구들의 연기수업을 엿보셨는 데 어떤가요~

저는 이번에 수업을 하면서 너무너무 감동스러웠답니다!

열심히 해주는 우리 친구들이 있는 저희 " 예고입시반 "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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