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합격자 연극영화과 박주현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박주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3때 입시를 한게 아니라 20살에 배우가 되고 싶다고 결심해서 연영과 입시를

준비했었는데요. 연기를 배워보지도 않았고 주위에 연기를 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너무

막연했었습니다. 아시는 선생님께서 본스타를 추천해주셔서 처음에는 한번 다녀보고 결정하자라는

마음으로 오게 됐는데 입시 담당 선생님들께서 늦게 온 저를 오히려 더 챙겨주시고 매일 상담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해서 하루, 이틀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하니까 연기가 재미있게 생각되었고 연습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저한테 맞는 학교를 찾고 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많이 추천해주셔서 제 진로를 더 정확하게 정하고

자신 있게 지원하였습니다. 합격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합격을 하고나니 본스타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너무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신 제일 큰 부분은

학원선생님들인데요. 너무 감사드리고 처음이자 평생 기억남을 실기와 기초 그리고 정신적인 부분까지

알려주신 인생의 스승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학교에 가서도 초심(初審) 잃지 않고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게 선생님들께 제자로써 보답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합니다.

같이 고생한 동생들이 입시 결과로 많이 힘들어 할 텐데 각자가 선택한 길인만큼 자신감을 같고 나 자신을

믿는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