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합격자 연극영화과 장지영 수기

배우라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25년을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직접연기를 배우고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부산의 모대학을 졸업하고 편입준비를 할떄 너무도 막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용기를 가지고 학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나이가 많고  늦은 게 아닌가라는 불안감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학원 선생님들의

격려와 정성어린 지도 아래 이렇게 대학에 합격해서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합격은 당연히 본인의 노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파악하는 학교 정보도 중요합니다.

어떤걸 테스트하는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특기는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야하는지 선생님의

과제가 있을때 적극적으로 풀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학원이 좋으면 합격이 된다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의 노력이 어느정도 햇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본스타에서 알려주는 교수및 대학의 실기정보가 매우

도움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연습의 노력이 합격을 가져다 준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스타에서 수업받으면서  감사햇던것은 무엇보다도 한명한명 개인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천편일률적인

연기수업이 아닌 개인에 맞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심적으로 불안한 저를 비롯한 입시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한것들입니다. 또다시 잊지못하는 추억이기도 합니다.

물론 입시생들에게는 대학이 전부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대학은 배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과정일 뿐이라고

항상 배우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의 배우스러움을 강조하시는 점들이 대학 합격의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늦은 나이게 시작했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입시생 여러분들도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만 있다면 대학은 물론 큰 배우로 거듭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 합격의 꿈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