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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거침없는 직진’…제2의 BTS 되나

hyunyoung | 2019.01.19 17:02 | 조회 78

걸그룹 블랙핑크 ‘거침없는 직진’…제2의 BTS 되나

블랙핑크

“넥스트 방탄소년단(BTS)은 걸그룹 중 탄생할 것이다.”
 

K팝 기록 새로 쓰며 인기 급상승
‘뚜두뚜두’ 유튜브 조회 6억 돌파
채널 구독자도 1700만 명 넘어서
BTS 기록보다 증가속도 더 빨라

세상과 맞서는 ‘걸 크러시’ 이미지
영상세대 겨냥 인스타그램 공략
베트남·태국 등서 커버댄스 열풍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세븐틴·몬스타엑스·갓세븐 등 2~3년 전부터 월드투어에 나서며 해외 팬덤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보이그룹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음악 시장 특성상 걸그룹을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의미에서다.
 2019년을 맞이한 지 보름 남짓 지난 지금 그 말은 현실이 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들어 기존 K팝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개월 만에 지난 13일 6억 뷰를 넘어서면서 K팝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나흘 앞서 6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DNA’보다 9개월가량 빠른 기록이다. 
2016년 6월 발표한 데뷔곡 ‘붐바야’(4.6억)와 2017년 6월 발표한 싱글 ‘마지막처럼’(4.8억)도 5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 채널 ‘방탄TV’(1400만)와 나란히 1000만 명을 돌파해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은 뒤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탄은 뮤직비디오 등 공식 콘텐트가 소속사 채널을 통해 공개돼
 ‘아이빅히트’(2000만)의 구독자 수가 더 많은 반면 YG엔터테인먼트는 팀별 채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소속사 채널 구독자 수는 430만 명 정도로 규모가 훨씬 작은 편이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유튜브 음악 차트 및 통계 자료와도 일치한다. 
지난 1년간 블랙핑크 음악 재생 횟수는 28억 회에 달한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베트남-한국 순이다. 
태국 출신 멤버 리사를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12~13일 태국 방콕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양일 공연이 모두 매진돼 11일 추가 공연을 열기도 했다. 
반면 1년간 54억 회가 재생된 방탄소년단은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멕시코 순으로 지역별로 고른 분포도를 보인다.
 
빌보드는 이 같은 특성에 주목해 “K팝 ‘걸크러시’는 어떻게 전 세계 여성 팬을 사로잡았나”라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속에서 리사가 과학자로 등장해 핑크색 칼과 망치를 들고 권력을 휘두르는 장면 등을 통해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는 페미니즘 메시지를 녹여냈다는 것이다. 
앨범 발매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은 “‘뚜두뚜두’는 총소리도 되고, 맞서 싸워보자는 뜻의 주문도 된다”고 설명했다. 
앨범명 ‘스퀘어 업(SQUARE UP)’ 역시 어깨를 펴고 곤란한 상황에 맞서 싸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걸그룹 블랙핑크 ‘거침없는 직진’…제2의 BTS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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