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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핫루키→법적분쟁→계약만료 및 해체…7년 활동 종지부 [종합]

hyunyoung | 2019.02.18 18:51 | 조회 85

B.A.P, 핫루키→법적분쟁→계약만료 및 해체…7년 활동 종지부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B.A.P가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 돼 완전히 해체했다. 

18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히며 해체임을 밝혔다. 

B.A.P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음악과 군무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기대주로 성장했다.
 'Warrior'를 비롯한 다수의 곡이 사랑을 받았으나 2014년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로 법적 분쟁 등이 일면서 
1년 가량 활동을 쉬는 등 아픔을 겪었다. 이후 B.A.P는 주로 월드투어 등 해외 스케쥴을 소화해왔다.

B.A.P는 지난 7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6인조로서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열고 솔직하게 자신들의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만큼 다시 B.A.P 혹은 6인조로 만나기 어려움을 시사했었다. 

이후 B.A.P 해체설이 대두된 것은 지난해 7월. 당시 TS엔터테인먼트는 B.A.P의 해체설에 대해 
"재계약 확정된 것이 없다"며 논의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달 뒤인 8월 방용국과 먼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B.A.P는 5인 체제가 됐다. 
리더였던 방용국이 팀을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된 가운데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으로 조사를 받는 등 
룹 활동 막판 논란이 이어졌다. 

    

B.A.P는 힘찬의 논란 속에서도 5인조로 해외 투어를 이어나갔다. 지난 10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북미와 유럽 투어 등을 소화했다. 영재와 종업, 젤로의 스페셜 솔로곡도 11월 발매됐다. 
일본에서는 베스트 앨범 등을 발매하는 등 주로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어 12월 중순 젤로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에서도 탈퇴한다고 밝혔다. 방용국에 이어 젤로도 떠나면서 4인조가 됐다. 
젤로는 B.A.P 탈퇴 후 이예준 신곡에 피처링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방용국도 지난달 20일 싱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독자노선을 보여줬다. 
그의 첫 싱글 '히키코모리'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눈도장도 확실히 찍었다. 

4인조가 됐던 B.A.P는 결국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전속계약이 마무리 되면서 7년 여간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게됐다. 
전속계약 종료 발표 2일 전인 지난 16일 대현은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만큼 쉬웠던, 
모든 걸 비우고 나서야 제자리로 돌아가는, 그리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B.A.P 탈퇴 후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방용국과 젤로 등과 마찬가지로
 나머지 멤버들 또한 독자노선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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