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6년만의 정규 앨범 "대작의 향기 풀풀"

노리플라이, 6년만의 정규 앨범 "대작의 향기 풀풀"

[OSEN=엄동진 기자] / kjseven7@osen.co.kr

노리플라이의 3집 활동이 임박했다.

선공개곡 뮤비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 또한 크게 높였다.

노리플라이 멤버 권순관은 7일 자신의 SNS 일본 큐슈에서 진행중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번 작업은 3집 발매에 앞서 16일 공개되는 선공개곡의 뮤비 촬영인 것으로 전해진다.

권순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해외 촬영의 수많은 변수에도

어쩌면 다시 담아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거대한 자연과 풍경들을 담아냈고,

자연이 허락해준 위대한 장면들을 이 노래에 그려낼 수 있는 것에

눈물이 날만큼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도 긴 여정이었습니다.

6년만에 나오는 새 앨범에 저 또한 마음 졸이며 그 날을 기다리고 있고,

그 여정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이 노래로 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벌써 마음이 벅찹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노리플라이 공식 계정에서는 선공개 곡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 유발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에 따르면 “노리플라이의 이번 선공개 곡 ‘여정’의

뮤직비디오는 3박 4일간 일본 큐슈의 산과 바다, 여러 마을들의 자연 경관을 담아내며

멤버 권순관, 정욱재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고 감각적으로 표현하였다“라고 밝혔다.

노리플라이는 지난달 정규 3집 ‘Beautiful’ 발매를 예고했다.

약 6년 6개월만의 정규 앨범인 ‘Beautiful’은 10개 이상의 트랙과

총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대작이라는 후문이다.

그에 앞서 정규 3집 수록곡 ‘여정’을 3월 16일 정오에 선공개 할 예정이다.

노리플라이 3집의 신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beautiful’이

4월 8일~9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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