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기학원 - 예비입시반 장면연기

본하 ! 안녕하세요 대전연기학원 대전본스타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진행했던 예비입시반의 장면만들기 수업!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수업시간에 다양한 활동으로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A,B 나눠서 각자 대사를 주고

상대방 대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주고 받는겁니다.

그러면 뭘 제일 해야하냐.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야하겠죠?

중간에 끊는게 없는 대본이기 때문에 충분히 듣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답을 해주는겁니다!

근데 A,B팀 너무나 분명해

프린트 색상선택에서

흑백 / 컬러 (재오는 남색이라 컬러라고 해줍니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블랙큐브를 어떤 용도이든 꼭. 사용하기

이건 그냥 웃겨서 넣었어요

ㅇ_ㅇ 띠용.

하는 수아

형제, 자매, 남매 관계의 대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현실고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본을 양손으로 꽉! 쥐고 있으면 억압이 된다는 점.

그래서 다해와 재오에게는 인물의 상태를 볼 수 없다는 점. 둘의 관계.

그리고 지문 불이행이라는 피드백이 나갔습니다!

(지문에 겁을 준다, 돈을 준다. 그리고 추가 미션인 블랙박스를 사용한다)

금산친구들

수아와 성빈이.

둘은 관계는 뚜렷하게 보이고 블랙 큐브도 쇼파로 사용했으나

우리 남매에게 서로 관심이 많아 대사가 어울리지 않는점.

대본만 보고있는 여유롭지 못해보이는 행동이 피드백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번째로 수환이랑 민섭이!

사실 이 팀이 적극적으로 보였는데

[돈을 준다] 라는 행동지문이 보이지 않았지만 민섭이의 어쩔래미 저쩔래미~ 응~ 이라는 대사와 표정.

움직이는걸 불편해하는 수환이의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긍정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방향성에 따라 관계가 보이는데 이 팀도 너무 친하다는 점~

추가적으로 팀을 바꿔서 한번 더 진행했는데

[겁을 준다] 라는 행동지문을 하는거같은데..

아무것도 없는데 그저 쫄아버린 민섭이..

마임 좀 치네?

장면극이 끝나고 대사 수업이 나갔는데..

우리 숙제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수많은 핑계를 내며

안해와서 [둘리] 진행중입니다.

둘리 노래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끝나지않고 도돌이표인 노래에요.

그래서 다른 방법보다 둘리를 틀고 월스쿼트를 하면서 하체, 복근도 키우고 있습니다.

혼자 숙제해온 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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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면 네이버 밴드에 연습일지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