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합격자 임영규 수기

안녕하세요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 15학번으로 합격한 임영규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연기를 하고싶었는데 집에서 반대하는것도 있었고 다른걸 하고싶은 생각도

있어서 그냥 하고싶다는 생각만하다가 군대를 갔다오고나서 정말 연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엔 대학입시보단 적성에 맞는지 또 오디션을 보기위해 성인반에 들어갔었습니다.

가서 제가 많이 부족한것도 느끼고 연기를하다보니 더 배우고 아예 이길로 가고자 생각이 확고해지면서

수시기간 3달전에 입시반으로 옮겼습니다.

입시반으로 옮기고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작품에대해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이였습니다.

희곡책도 많이 읽어야 하는것과 제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늘 발전이 없는것 같고 똑같은걸 반복하다보니

재미와 싫증이 번갈아가면 생겼습니다.

그런데 성근쌤이 늘 연기가 똑같을수 없으며 익숙해지거나 그 캐릭터에 대해 모르는게 있는거같으면

그 캐릭터 희곡책에 다나와있으니 몇 번이고 읽어보라고 하셔서 희곡책을 다시 읽은적이 있는데

새로운 감정들과 여러 캐릭터 방면으로 이야기가 보이고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새로운 재미와 알아간다는 재미에 더 열씸히 하게되고

또 늘저희 때문에 걱정하시고 퇴근시간 지나서도 늘 늦게가시고 많이 알려주신 덕분에 대학에 합격할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